지난 21년간, 총 3,700여 문화가족 수료해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문화학교는, 2017년도 제22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졸업 작품 전시·발표회가, 오늘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김대진 원장, 방영기, 이수영, 이종삼 부원장과 임원, 신정주 성남시 문화팀장, 조현기 성남시립국악단 사무국장, 백명국 악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했다.
오늘 수료식에는 성남시립국악단의 피리3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식전 축하공연과, 1부 수료식에서는, 올해 86세인 문인화 이교순 수강생 대표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1년간 지도에 고생하신 강승호 풍물, 정길선 가야금, 하유선 한국무용 강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 졸업작품발표회는, 가야금반(‘아리랑’), 경기민요반(‘태평가’), 한국무용반(‘호남 산조춤’, ‘봄이 오는 소리’), 풍물반(‘앉은반 설장구’, ‘삼도 사물놀이’), 판소리반(‘만고강산’), 영어 문화반(‘Paloma Blanca’') 발표와, 한문서예반, 문인화반, 한글서예반의 64점의 작품은 일주일간 전시 한다.
성남문화학교는,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해 1996년 개설되어 1999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지난 21년간 총 3,7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명실 공히 성남시민들의 평생 문화교육 기관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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