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문화융성의 중심으로 일하는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선정한 ‘2019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로 선정됐다.

성남문화원은, 경기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종이로 엮는 황혼’을 주제로 ‘종이인형’과 ‘지승공예’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5.13일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종이인형’은 이정국 강사님의 지도로 참여자가 직접 종이 인형을 만들고 스토리를 구성하여 인형극으로 창작하는 활동으로 5개월로 동안 20회의 강의로 진행되고,

‘지승공예’는 홍연화 강사님의 지도로 종이를 소재로 하며 전통의 종이엮기 기법을 통하여 여러 가지 오브제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4개월 동안 20회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 즐김터’는, 지역 노인들에게 맞춤형 취미와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아리 연습실 등을 무료로 빌려주는 공간으로, 경기도는 노인들의 문화활동 공간인 '어르신 즐김터'를 경기도 21개 시·군의 40곳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