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2017 송년음악회’>

-감동의 연주에, ‘얼씨구’ , ‘좋다’ 앵콜 박수터져 ..-

성남시립국악단(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만석) 제54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2017 송년음악회’는

우리 전통음악으로 관객과 출연자가 하나가 된 감동의 무대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얼씨구’ ‘좋다’ 등 추임세와 함께 앵콜, 감동의 박수가 계속 이어졌다.

우리나라 최정상 국악단으로 자리매김한 성남시립국악단의 연주회는 매번 매진사례라고 하고, 연주회에 다녀오면, 오랫동안 연주의 감동과 신명이 가슴속에 남아 있는데 이번 연주회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공연정에는 성남 문화예술의 초석을 다져주시고 늘 예술인들과 함께하시며 격려해주시는, 김성태 前성남예총 회장님과, 정지희 성남영화인협회 회장, 황중섭 성남시청 예술팀장, 분당꽁지 최정호 사진작가, 정동주 사진작가, 김형미 보네르플룻오케스트라 단장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연주 프로그램은 김만석 지휘자와 국악단이 국악관현악 ‘성남팡파레’(작곡 김성국)를, 이어 해금 합주곡 추상‘秋想’(작곡 이경섭)을 해금연주자 강은일, 판소리와 관현악에는 춘향가 中 어사출두, 이별가, 사랑가를 소리꾼 김나니, 김준수가, 대중가요와 관현악에서는 가수 유열이 ‘에루화’ , ‘은행나무 언덕’ 앵콜로 ‘사랑의 찬가’를 부르고, 어린이 합창과 관현악에서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 등을 멋진 안무로 송년 분위기를 연출해서 박수를 받았다.

매회 멋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휘한 김만석 지휘자와 공연홍보 등 준비에 수고가 많았던 조현기 사무국장과 스탭, 멋진 연주를 해주신 단원들,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문화예술과 직원들의 노고에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문화예술로 행복한 성남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