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36회 경기도공예품대전’출품작을 지난 4월 24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밝히고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민속공예기술을 전승하고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공예품대전은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도자·초자 ▲목·칠 ▲금속·보석 ▲섬유·피혁 ▲기타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이번 대전의 출품작을 접수 중에 있다.
이번 대전에 응모를 희망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자(접수일 현재)이거나 ▲도내 소재 공예품 제조업체 운영자 및 종사자 또는 ▲도내 소재 대학생 등의 요건 중 한 가지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는 섬유, 목, 칠, 도자, 보석, 금속, 초자, 죽세, 초경, 피혁, 종이, 기타 공예품 등 대상품목에서 1인 1분야 1종을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 접수시에는 참가원서(성남시청 기업지원과 지식산업팀에서 교부) 및 출품작 1종, 출품작과 동일한 칼라사진(3×4size) 4장, 작품설명서 2부(도 대회용 1부, 중앙 대회용 1부)를 구비해야 한다.
작품심사는 관련 학계, 판매업계, 공예전문가, 소비자, 유관기관 등에서 주요 5개 분야 전문가 15명 내외의 심사위원들이 ▲한국적인 전통미를 국제적인 감각에 융화시켜 적절히 표현한 작품 ▲독창성과 기술수준이 우수한 작품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국내·외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작품 ▲관광기념품, 장식품 등으로써의 상품화에 적합한 작품인지 등의 여부를 고려해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5, 장려상10, 특선25, 입선45종 등 개별상과 최우수1, 우수2, 장려2 등 단체상, 공예품개발 유공자 표창 등 총 89종을 선정하게 된다.
입상작은 시상과 동시에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문화의 전당 예술회관에 전시되며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 44종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전국공예품대전(9.8~9.10)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시의 관계자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은 전국대전 출전을 위한 예선성격의 대회로서 전국대전과 역사를 같이하고 있다”면서 “36회를 맞는 이번 대전으로 민속공예기술 전승은 물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기업지원과 지식산업팀729-3833
|
참여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