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태평동(太平洞)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세촌면 탄동(炭洞)이었던 곳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 남씨편(南氏便)을 합쳐서 탄리(炭里)라 칭하고 중부면에 편입되었다가 1971년 성남출장소 중대면에 편입되었고 1973년 7월 성남출장소 수진지소(壽進支所)와 탄리 일부를 병합하여 태평동(太平洞)이라 개칭하였다. 1975년 10월 태평1ㆍ2동으로 분동하고 1980년 9월 태평1동을 갈라서 태평1ㆍ3동으로 하였다. 1989년 5월 수정구에 편입되고 1990년 1월 태평2동을 태평2ㆍ4동으로 분동하였다.
태평동 동명의 유래는 동 창설시 성남시청 자문회의에서 근심 걱정이 없는 태평한 지역을 만들자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