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5. 9일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에 소재하고 있는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을 방문하여, 김학삼 기록연구사의 안내로 기록문화체험장과
기록물의 보존 · 복원처리를 위한 마이크로필름실, 복원실, 시청각실 등의 작업장을 둘러봤다.
나라기록관은 조선시대 춘추관사고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등
오늘날 기록보존 선진시설을 벤치마킹하여 세계 최첨단으로 신축한 기록보존 전문시설이다.
1999년 제정한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된 국가기록물 전문 보존시설로써 기록물의 보존 · 복원처리를 위한 마이크로필름실, 복원실, 시청각실, 탈산·소독실 등의 작업장과 최적의 보존환경을 갖춘 전문서고와 국민과 공유하는 국가기록열람실, 기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등이 있다.
또한 나라기록관은 2009년 3월에 현장체험학습기관으로 지정되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록문화체험학습장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금석문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기록물을 전시한 국가기록전시관과 기록물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그려봄으로써 기록의 가치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 소외계층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록문화 체험교실 등을 운영하여 흥미롭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기록문화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라기록관 소개(홈페이지 참조함)
대표전화 : 031) 750-2300
개관시간 : 매주 월요일~금요일, 09:00~18:00(국경일/공휴일 제외)
참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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