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공예! 그 전통의 맥을 잇는 사람들 展>
- 홍연화, 성남시 공예명장 1호 작품 등 60여점
  구례 ‘화엄사’에서,  4.19~ 5.30까지 전시- 
 
코로나19로 세상이 정지된 것 같은 시간 속에서,  전남 구례군 소재 불교문화의 요람 천년고찰  화엄사 성보박물관 기획 초대전으로 < 지승공예! 그 전통의 맥을 잇는 사람들 展 >이, 4.19~ 5.30까지 ‘화엄사 내 성보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연화 명장과 제자 7분의 함께하는 ‘경록지승보존연구회’ 회원 지승공예 작품  ‘발우’,  ‘염주함’ , ‘천주함’ 등 60여점이 전시된다. 
 
성남시 공예명장 제1호 홍연화 명장은,  2019 이탈리아 밀라노 트리엔날레 한국공예 법고창신전 초대작가, 2012년부터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 한지공예 직종 심사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 등으로,  
 
성남시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성남문화원 이사로, ‘경록지승보존연구회’ 회장으로 성남문화원을 비롯한 복지회관, 다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강의와 체험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성남시가 대상, 은상과 단체 최우수상 수상하는데 홍연화 장인의 지도력이 탁월했고, 성남시를 공예의 메카로 만드는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의 공로로, 2019 지방문화원 어워드에서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2016 ‘성남시 공예명장 제1호’ 지정, 2005년 경기 으뜸이 선정, 2013년 한국예총 명인 선정, 경기도여성상(예능), 2018 경기천년 장인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성남문화원,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등 많은 단체에서 봉사하며 제자들을 양성하고 계신다. 
 
'지승공예'란, 한지를 가늘고 길게 자른 뒤 꼬아서 끈을 만들고 다시 겹줄을 꼬아 갖가지 기법으로 엮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전통공예이다.  
 
홍연화 명장 소개 (클릭해 보세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cis_&logNo=221519513887&fbclid=IwAR0mBt1HREGmav1lNpIgsnimCNJtsHbKiM1QgKa43mbjuCNqmQZ2GOLp1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