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전부 게시되지 않아서 다시 올립니다.)) 

수정구 복정동 695-10에 위치한 <예염 작은도서관>이 지난 해 12월 16일에 개관을 하고 운영중에 있습니다.
독서프로그램 3종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 대면 모임이 아니라 비대면 zoom으로 진행합니다.
수정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1. 한국 단편소설 읽기 (주 1회)

여태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소설을 읽고 가장 많은 소설평을 쓰신
문학평론가 故 김윤식 선생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단편소설이라고 손꼽은 여섯 편을 먼저 읽습니다.

1. 할머니의 죽음 (현진건)
2. 달밤 (이태준)
3. 무진기행 (김승옥)
4. 우산을 접으며 (황순원)
5. 삼포 가는 길 (황석영)
6. 은어 낚시 통신 (윤대녕)


2.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소설 <일인칭 단수> 일본어로 읽기 (주 1회)

2020년에 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일인칭 단수>를 한글 번역본을 참고하면서 일본어 원전을 읽으면서 일본어를 배웁니다.


3. 어린이 한문교실 : 『추구(推句)』 읽기 (초등학생 대상)

『추구(推句)』는 우리 선조들이 다섯 자의 대구로 된 글을 모아서 어린이 교육용으로 사용하던 책입니다. 자연과 인간과 세상사에 관한 내용을 압축해서 시적으로 알려주므로 어린이 정서를 함양하고 폭넓은 교양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회비 : 10,000원

- 교재, 시간 등은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연락처 : 010-9248-4809 / 031-602-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