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2023 계묘년 한 해를 보내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설계하는 송년의 문턱에서, 한해동안 문화원 발전에 헌신한 문화가족 최소한으로 ‘성남 문화가족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성남문화원 사업과 운영발전에 애써주신 이형복 부원장(성남농협 부원장), 방글(국악인), 윤규상(문화원 과장)이 신상진 성남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성남시청 이세형 교육문화체육국장과 장혜림 문화관광과 문화팀 주무관에게는 김대진 원장의 공로패가 개별 전달됐다.

김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4월에는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 채화식과 폐회식 축하공연에 성남문화원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고, 신규사업으로 6.25 한국전쟁 성남의사단 추모제와 8.10 광주대단지 사건 52주년 기념식, 남상목 의병장 생가 터 등 성남 문화상징비 안내 표지석 제작,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시상식을 31개 시군을 대표하여 성남시에서 개최했다“며,

”이 사업 외에도 우리 문화원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연중 50여개의 성남 문화융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진행하며 쉬지 않고 달려온 한해였다“고 자평하고,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노력에 그리고 문화원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신상진 성남시장님과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과 영예로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성남문화원은, 2023 한해동안 성남 문화융성 시대의 중심기관으로, ‘전통문화 발굴과 전승 중심’, ‘지역문화 창달과 국내외 교류’, ‘문화예술 평생교육의요람’, ‘92만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원’을 위해 향토민속놀이 시연, 성남사랑 백일장 등 연중 50여회의 문화사업과 경기문화재단·복지재단, 경기동부보훈지청, 한국문화원연합회 등의 공모 지원사업, (부설) 문화학교 , 성남학연구소, 문화해설사회 운영, (위탁)성남문화의 집 운영과 중앙공원 수내동 전통가옥, 율동 성남 3·1 만세운동기념탑, 성남시 50년사 편찬사업을 운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