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 천제봉행 및 해맞이 행사 성료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과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축제위원회(위원장 유은경)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판교마당바위에서 개최한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 천제봉행(天祭奉行) 및 해맞이 행사’가 성료됐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 가정의 건강 및 행복을 축원하는 성남문화원 주관의 ‘천제봉행’과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축제위원회 주관의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 후, 시민들과 함께 판교청소년수련관 광장으로 하산, 축제위원회가 마련한 ‘떡 나누기’ 행사, 성남문화원에서 준비한 ‘전통문화한마당’ 공연과 체험행사로 펼쳐졌다.

  이자리에는(무순)김대진 원장, 유은경 축제위원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안철수·김병욱 국회의원, 주광호 분당구청장, 손용식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방성환 도의원, 최현백, 김종환, 조정식, 최종성, 서은경 시의원, 정재영 판교낙생농협 조합장,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 방영기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보존회장, 이미정 판교동장, 이경식 성남시민포럼 상임대표, 김명섭 성남시해병대전우회장, 이향우 국악, 이주희 연극지부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과 시민 천여명이 함께했다.

  새해 ‘전통문화한마당’ 행사는 타악 연희단 소리울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고만고만예술단의 ‘우리 비나리’,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 ‘태동’과 ‘무령지곡’, 춤자이예술단의 ‘태평무’, 이주희 연극배우의 ‘신년 축시 낭송’ 등 새해 희망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과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글꽃캘리그라피협회의 ‘신년 휘호, 좋은 글 써주기’, 단군성조연합회의 ‘신년 운세 봐주기’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김대진 원장과 유은경 위원장은 “지난 11월 22일 성남문화원과 판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번째 개최한 문화행사로 우리 성남시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더욱 혁신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